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문단 편집) == 총평 == 보통 '악튜러스의 주인공' 하면 시즈 플레어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서장과 2장에서 하나의 파트를 맡는 엄연한 주인공이다. 악튜러스가 제작 중이던 1999년, 김학규 사장도 인터뷰에서 '또 다른 주인공' 정도로 언급했었다. [[http://cafe.naver.com/0cafe0/41117|동영상 링크. 바쁘면 3분 15초부터 보는 걸 권장.]] 1장 [[달란트(악튜러스)|달란트]]를 찾는 '''모험''', 2장 [[정부군]]과 [[프리셀로나]]의 '''전쟁''', 그리고 3장 프리셀로나의 제국령 침공의 중심에는 엘류어드가 있었다. 엘류어드가 없었다면 시즈, 마리아, 텐지, 엘류어드의 달란트를 찾기 위한 모험은 절대 이뤄질 수 없었고, 마찬가지로 프리셀로나는 [[가디안(악튜러스)|가디안]]에 짓밟혀 멸망하고, [[엘리자베스 바소리|엘리자베스]]의 프로젝트는 아무런 저항세력 없이 실행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악튜러스의 모든 캐릭터 중 가장 비극성이 강조되었던 캐릭터였다. 일단 자신이 신념을 가지고 행했던 모든 행위가 모두 무책임한 [[높으신 분들]]을 위한 것 - 달란트 찾기, 프리셀로나군에 협력, 제국령 침공[* 다만 2장 후반부부터는 자신이 이용당한다는 건 인지하고 있었다. 알면서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손을 잡은 케이스.]이었고, 2장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다 잃고 그 분노를 [[레이그란츠 본 하인베르그|동생]] 에게 돌려, 그를 죽이기 위해 사는 처절한 상황에 이른다. 이런 2장의 비극적인 계기로 막판에서 [[6인위원회]]와 종장에서 [[엘리자베스 바소리|엘리자베스]]및 [[아흐리만]]을 죽인것도 [[비뚤어진 애국심]]에 대한 경계와 더불어,[* 1장 돔을 보면 애국청년이라는 NPC 수십 명이 돌아다니고 있다. 반면에 앙스베르스나 베르가모, 메르헴 등등에서 이런 장면은 목격되지 않는다.] 과거 자신과의 단절, 자신의 어리석음을 반성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로 보인다. 한 줄로 요약하면 '''악튜러스의 제일 비극적인 주인공'''[* 작중 처절도를 따졌을때 악튜러스의 진주인공인 [[시즈 플레어|시즈]]와 제국측의 인물인 [[텐지]]보다 더욱 비극적인 주인공이다.] 하지만 엘류어드가 아무리 비극적인 주인공이라 해도 [[자기합리화]], 성과주의를 우선한 자만심이 심한 치명적인 성격적 결함이 비극을 부른 결정타였으며. 때문에 [[레이그란츠 본 하인베르그|친동생]]의 설움을 들을때까지 한번도 남의 입장바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이것이 레이그란츠가 [[6인위원회]]의 사주를 받고 쿠데타를 일으키게 만든 장본인이자 '''만악의 근원''' 이었다 .[* 다만 엘류어드의 백부인 [[알브레히트 본 하인베르그|알프레히트]]비롯한 수상으로 있었던 조상들이 [[6인위원회]]의 꼭두각시였던 이상 [[레이그란츠 본 하인베르그|친동생]]이 아니라도 엘류어드는 모든것을 잃을수 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었다. 레이그란츠를 사주하지 않고도 [[6인위원회]] 직접 [[정부군]]을 창설해 쿠데타를 일으켜 [[알브레히트 본 하인베르그|알프레히트]]를 제거하고 하인베르그 가문에 원한이 많은 사람들 중 한 분을 꼭두각시를 삼았을 것이다.] 1장의 중간중간 느끼하고 굴욕적인 장면과 2장의 마리아와 [[정부군]]의 소속인 [[아론 에밀|에밀]][[쿠스코 에밀|남매]]에게 대하는 태도로 인해서 결국 그의 치명적인 단점은 '''주인공 실격'''이라 할정도로 상당히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다.[* 아무리 에밀 남매가 동생인 레이그란츠의 [[정부군]]앞잡이 되어서 [[프리셀로나]]의 즉결처분될 정도로 죄를 저지르긴 하였지만 사실 아론본인도 레이그란츠에게 충성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여동생인 [[쿠스코 에밀]]을 지키기 위해서 정부군의 편에 선 것이었던 것이다 엘류어드가 복수심에 미쳤다 하더라도 레이그란츠의 앞잡이란 이유만으로 아론을 지나친 고문으로 페인으로 만들거나 그의 동생까지 죽이고 아론을 자살로 몰고도 꼴좋다는 말투로 좋지않는 태도를 보였다. 적어도 쿠스코경우는 즉결 처분이라 살리기 어렵고 적어도 오빠인 아론에게 관용을 베풀어 주었다면 엘류어드 인식이 조금이라도 달라질수 있다.] 1장에서는 느끼한 부자 캐릭터, 2장에서는 살려준 사람 은혜도 모르는 x놈 정도,오죽했으면 [[6인위원회]]가 악마의 자식으로 취급을 할만한 듯(...) 참고로 제작진 공인 모티브는 성경에서 동생 [[아벨]]을 죽인 [[카인]]인 듯 하다. 친동생인 레이그란츠를 죽이고 [[엘하이브 요새]]를 빠져나갈 때, 공화국을 뒤에서 조종하던 6노인이 나오고, 6번째 노인이 엘류어드를 보고 "닥쳐라!! 악마의 자식아!!"라고 하고, 요한복음 3장 13절의 "카인은 악마의 자식으로서, 자기 동생을 죽인 자입니다." 구절까지 영상으로 뜨기 때문에, 빼박. 다만 논란을 피하고자 했는지, 실제 성경에서는 편애를 받은 것이 동생인 아벨이고, 악튜러스에서는 반대로 엘류어드가 오히려 편애를 받았다는 점에서 두 이야기의 차이가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